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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부모님 용돈
명절 보모님 용돈 금액 고민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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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작다고 하실까 고민이다. 얼마를 드려도 같은 고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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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생각하는 금액 보다 많이 드릴까 고민이다. 이것도 얼마를 드려도 늘 하는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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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하고 똑같이 드려서 실망 하실까 고민이다. 부모님의 궁금증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착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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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갑 사정이 안좋아져서 작년 보다 줄여야 하는 상황이 올까 고민이다. 이생각을 하는 사람은 사실 현명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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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명절 부모님 용돈을 얼마를 드리는지 몰라서 고민이다. (자매 , 형제가 있다면 미리 말 맞춰서 같은 금액으로 드리자.
명절 부모님 용돈 금액 고민 해결 방법
결과부터 말하자면 명절 부모님 용돈의 금액은 자기 형편대로 드릴 수 밖에 없다.그래서 해결 방법은 없다. 나름 현명하게 대처하며 살아온 내 방법을 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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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 – 드리기 보다 받는 입장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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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 직장 입사 또는 자기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상태다. (가장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월급에 5프로 정도의 금액을 드렸다. 사업 잘되고 , 연봉 보너스 많다고 처음부터 많이 드리고 나면 , 매년 고생한다. 매년 돈 잘 번다는 생각은 버려라. 부모님 명절 용돈은 금액을 올릴수는 있어도 내리기 힘들다. 돈 없어서 카드론 받고 은행 대출받아서 드리기 싫으면 자기 룰을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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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초반 기혼자 – 양육하는 지녀가 없을때는 월급의 7프로 드려라. 결혼 했으니 어른 아닌가. 2프로 올려서 드리면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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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기혼자 양육하는 자녀가 있다면 월급의 12프로 드리자. 어차피 부모님도 내가 드린 명절 용돈에서 20프로는 손자 손녀에게 주신다.따지고 보면 적당하고 부담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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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기혼자 청소년자녀 있을때 – 15프로 드려도 된다 . 내 자녀도 청소년 되어서 부모님이 손자 손녀 용돈 금액 더 주신다.
마치며.
지극히 내생각을 적었고 내 경험을 써봤다. 내가 40대라 50대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고민 해결책은 이렇게 정리한다. 물론 자식된 도리로 많이 드릴 수록 좋겠지만 , 현실은 그리 녹록치 못할때도 있다.
사실 부모님 명절 용돈을 많이 드리다가 작게 드리면 실망 하시는 부모님은 없다. 걱정을 하시지 . 자식들은 걱정 하시는 부모님을 걱정하는 것이다.
부모님 명절 용돈 맞추려고 은행대출 , 카드론 알아 볼것인가? 그렇게 드리는 용돈은 기분 좋게 드릴수 있는가? 명절은 가족이 모이게 해주는 특별한 날이다.
특별한 날에 쿠팡 배달 아르바이트 하고 싶지 않다면 계획에 맞춰 내 형편에 맞춰서 드리자.
P.S 선물세트는 서로를 불편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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