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의 이강인 선수에게 책임 떠넘기기

대한축구협회의 책임 떠넘기기?

클린스만은 감독의 역활을 제대로 수행했나?

크리스만 감독은 팀 관리를 잘했나?

한국축구는 황금 세대라고 불린다.기본적으로 다 축구를 잘하는 선수들이다. 그런 데다가 요즘은 우리나라 주요 선수들이 유럽에서 다 뛰고 있다. 그냥 유럽도 아니라 아주 유명한 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그런 표현을 쓰는데 다 어찌 보면 이제 다 스타고 머리가 다 큰 선수들이죠. 이 선수들을 통제해서 하나의 팀으로 만든다는 건 쉬운 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거에 더 신경을 써야 돼요. 축구 감독의 역활은 단순한게 아닙니다.

그 감독이 토트넘의 선수들을 불러가지고 드리블 슈팅 가르쳐주는 게 아닙니다. 이미 그런 모든 기술을 갖고 있는 프로 선수들입니다. 이런 선수들에게 지시할 약속 전술을 만들고, 왜 뛰어야 하는지 동기부여 심리적인 접근을 하게 되죠.

축구 감독은 심리적으로 어떻게 하나로 뭉치게 할 것인가 아니면 처져 있는 선수를 끌어올리고 너무 넘치는 선수는 조금 누르고 이런 매니징도 상당히 중요할 것이다.

이런 역할을 분명히 클리스만 감독이 못했던 건 사실이고, 이전에 클리스만 감독이 이끌었던 4개의 팀 모두 그런 역활 수행부분에서 호평을 받은 적은 없었다.

과거 클린스만 감독이 선수들 관리를 잘한다는 일부 언론의 이야기는 뭔가?

잘했다라고 하는 건 항상 웃어서 였을까?  항상 미소를 짓고 그러니까 사람 좋지 않나 라고 언론은 느낀 듯하다. 하지만 앞서 말했지만 감독으로 지낸 4개의 팀에서 리더로서 선수 관리부분을 호평을 받은 적이 없다.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의 사태에 대한 축구협의 태도 문제

 외신 보도가 처음 나온 건데  축구협회에서 인정을 빠르게 한 상태이다. 협회가 좀 선수들을 보호해야 되는 거 아닌가? 선수를 보호하지 않고 문제의 선수들을 논란의 한복판에 내몰았다고 본다.

분명 문제에 가담하고 충돌했던 선수들의 경중은 따질 수 있겠지만 잘못한 것이다 .그래서 그 선수들은 비판받아야 되고 필요하다면 징계까지 받아야 된다. 하지만 지금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하나 있다.

첫 외신보도가 나왔던 밤에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날 아침 8시 20분 정도에 싸운 게 맞다라고 하는 첫 인정 보도가 를 낸것이다. 그리고 1시간 단위로 계속해서 다른 사실들이 전해집니다.

외신에서 보도한 건 좀 다르게 싸웠는데 누가 더 뭘 잘못했고 그래서 고참 몇 명이 이강인 선수의 출전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을 한다는 식의 외신 보도 말이다. 그리고 보이콧을 하는데 이게 시간별로 마치 우리가 두 선수가 쌓아온 걸 중계를 보듯이 시민들은 지켜보게 된것이다.

말 그대로 실시간대 보도가 된것이다..굉장히 이례적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어떻게든 축구협회가 대응을 하냐면 시간을 벌어야한다.

그리고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잘 파악을 해야 할것이다.  하지만 처음 외신이 보도된후 12시간 이후 인정을 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 후 1시간 간격으로 중계 하듯 새로운 사실들이 쏟아져 나온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어보인다.

축구협회는 왜 이런 대응을 했을까?

4강 탈락 이후 책임론으로 언론에서 상당히 뜨거웠다. 축구협회의 문제 , 감독의 무능함, 일부 선수의 경기력 그리고 자연스럽게 감독 사태를 국민들은 요구했고 , 축구 협회는 이 사건에 대해 묵인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 사건이 보도 된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음모론을 제시할 정도이다. 축구협회가 써놓은 각본이라는 식의 내용이였다. 디테일한 설계를 했다는 증거는 없다. 다만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가지고 감독책임론 축구협회 책임론을 덮고 있는 느낌은 강하게 든다. 이부분은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 봤을때 아쉬운 부분이다. 

마치며

축구협회가 감독 해임시 위약금이 무서워서 해임하지 않고 계약기간을 다 채우게 한다면, 우리 국민들은 한국 축구를 응원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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