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가 골프보다 어려울까?????

블로거가 되어보다.

고민할 시간에 워드프레스 한글자라도 더 써보자. 워드프레스 이틀동안 테마 설치하고 플로그인 설치하고  첫 글까지 등록했다. 허무하다. 두번째 글을 뭘 써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만 3시간째다.

그러다가 워드프레스 관련 유튜버들의 블로그를 찾아보았다. 뭐 대든한게 있을 줄 알았는데, 정성이라곤 찾아 볼 수도 없는 글도 많았다. 노력보다 재능의 스포츠 골프와 비슷하다 .

워드프레스와 골프의 유사한점과 어떻게 해야 실력이 향상 되는지 알아보려 한다. 

글쓴이 – INFOFOX

워드프레스와 골프의 유사성

  • 쉬울거라고 생각했다.

  • 누구든 할 수 있는 것은 맞지만 누구나 잘하지는 못한다.

  • 독학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 글쓰기와 스윙연습 할 시간보다 유튜브에서 정보를 얻는 시간이 더 많다.

  • 유튜브 레슨 선생님이 하루에 한명씩 추가된다.

  • 종합적으로 정보가 섞여 망한다.

  • 어렵다. 오늘은 포기했지만 다음 날 또 하고 있다.

  • 습득한 기술은 다음날 기억하지 못한다

워드프레스와 골프의 차이점

  •  골프는 몸이 힘들지만,워드프레스는 머리와 몸도 힘들다.

  • 골프는 잘못된 길을 가는지를 모르지만 워드프레스는 피드백이 있다.

  • 골프는 라운딩 이후 후회하지만 워드프레스는 시작을 후회한다.

  • 골프는 재미있지만 돈을 지불하고 , 워드 프레스는 재미없지만 돈을 벌 수 있다.

  • 골프 연습은 지불한 돈이 아까워서 집중해서 공을 때리지만 , 워드프레스는 집중 못하는 내 머리만 때린다.

워드프레스와 골프가 어려운 이유

  •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멘탈 싸움이다. 누가 더 끈기 있게 버티냐의 문제다.

  • 도구를 잘 이용해야 한다. 사실 워드프레스를 하기위해 유튜버의 추천만으로 애플  MAC을 사기는 쉽지않다.  골프 역시 초보에겐 그저 7번 아이언도 버거울 뿐이지만 내 몸에 맞는 클럽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선택하기 쉽지 않다.

  • 배워야 할게 너무 많고 연습할게 너무많다. 전업 골퍼와 전업 블로거들도 힘든데 , 부업으로 어떻게 첨부터 잘 할 수 있겠는가. 골프는 드라이버 스윙,  아이언 스윙, 웨지 ,숏게임 ,퍼터가 완벽해야 싱글 타수가 나오듯 워드프레스는 글도 잘써야하고 세팅도 잘해야하고 분석 애드센스, 구글 서치 콘솔, 키워드 검색 또한 잘 해야한다. 시간이 많지 않은 부업러들에게는 자신의 시간을 활애하는 애정이 있어야 가능하다.

  •  생소하다.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는 어느정도 양식이 있어 워드 프레스보다는 작성하기 쉽다. 어떤 블로거가 그러더라. 워드프레스는 내 집을 직접 지어야 하는 거다라고. 골프도 사각 매트 연습장에서는 잘 맞는다. 그래서 다음 라운딩을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울퉁불퉁한 잔디에 오르면 또 초보가 된다.

  • 한번 깨진 멘탈을 다시 부여 잡기가 상당히 힘들다. 잘 나가다가 막히는게 생기는 순간 무섭다. 아 이걸 해낼수 있을까 ? 그러다 보면 골프는 스코어에 워드프레스는 집중과 내 스스로 타협 하게 된다.

워드프레스와 골프를 잘 하려면

  • 타고난 재능이 없다면 노력밖에 없다.

  • 골프 스윙을 잘하려면 힘을 빼고 타석에서 3초이내로 스윙을 하라고 했던가? 워드 프레스도 일단 키보드를 두드리면 무언가는 쓰고 있을 것이다.

  • 할까 말까 고민할 시간에 해라

  • 해보고 후회해라. 하다보면 운이 따를 수도 있다. 골프가 스윙 폼이 좋다고 스코어가 다 좋은가? 절대 아니다. 워드프레스가 SEO 잘 맞춘다고 상위 노출 다 잘되는가? 해보면 알거다.

  • 최소 1년은 하자 . 나도 1년 단위 결제를 했다. 1년동안은 어떻게든 버텨볼 생각이다 .1년뒤에도 똑같으면 내가 능력이 없는거지 뭐… 참고로 골프 6년차인데 스코어가 90개 그대로다.

  • 잘 하는 방법 따윈 없다. 몸에 익숙해져서 내 것으로 만들면 될거 같다.

마치며
2일차 워드프레스 블로거 INFOFOX가 느낀점을 적어 보았다. 구글 애드센스 요청도 해두고 글만 적으면 된다. 다음번에 구글애드센스 피드백이 오면 후기를 남겨 볼 생각이다.
유튜버 선생님들의 이야기로는 보통 2주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까 그전까지는 열심히 글이나  써야겠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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